요즘 월세로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높아지면서 월세 살이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전세와 달리 월세 살이는 매달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비용이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월세를 낼 때마다 “이 돈을 조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 한 번쯤 해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해왔는데 놀랍게도 그런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바로 자리톡 월세환급 서비스인데요! 이 글에서는 자리톡을 통해 어떻게 월세의 일부를 세금 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월세를 내고 계신 분들이라면 3분 정도만 투자해서 읽어보시기 바래요 =)
자리톡 월세 환급 서비스
월세환급 서비스란?
자리톡 월세환급은 월세를 내고 있는 세입자들이 그동안 납부한 월세의 일부를 세액 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쉽게 말해, 매달 납부한 월세의 일정 금액을 세금에서 공제받아 돌려받는 방식이죠.
홈택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자리톡에 비해서 그 과정이 복잡해 실제로 혼자 신고하기에는 어느정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자리톡을 사용하면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환급 신청이 가능해서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리톡 월세환급 서비스는 특히 연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해요.
2024년부터는 연간 소득 8,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도 최대 1,000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어요. 자리톡을 통해 미리 자신의 환급액을 예상해 볼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아래에서 체크해보시기 바래요!
자리톡 이용 후기
처음엔 약간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정말 간편하더라구요.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카오톡으로 간편 인증을 마친 후에 월세 정보와 계약서 내용을 입력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서류들도 미리 준비해둔 덕에 금방 끝났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임대인의 동의도 앱을 통해 쉽게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인데, 이 과정이 복잡할 줄 알았거든요. 다행히 집주인도 협조적으로 응해주셔서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환급액이 얼마나 될지 궁금했는데, 자리톡에서 자동으로 계산해줘서 편리했어요. 환급 신청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처리가 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돌려받은 금액이 적지 않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매달 고정비용이 나가는 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환급을 받으니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물론 자리톡을 이용하려면 집주인의 동의가 필수라서, 그 부분이 잘 해결되지 않으면 좀 곤란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사업자분들은 소득에 따라 공제율이 다르니 그 부분도 미리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월세 환급 신청 자격
자리톡 월세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연 소득 조건 : 근로자의 경우 연 소득이 8,000만 원 이하, 사업자의 경우 종합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일 때 환급 신청이 가능해요.
거주지 조건 :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동일해야 합니다.
임대인 동의 : 임대인의 동의가 필수예요. 만약 임대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자리톡이 아닌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직접 신청해야 해요.
신청 대상 : 근로소득이 있는 본인 명의로 월세를 납부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에도 동일한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기준이 애매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월세환급 소득별 공제율
소득 및 근로 유형(근로자 or 사업자)에 따라 적용되는 세액 공제율이 다른데요, 2024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근로자 소득별 공제율
연 소득 5,500만 원 이하 : 월세의 17%를 세액 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 5,500만 원 ~ 7,000만 원 : 월세의 12%를 세액 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 7,000만 원 ~ 8,000만 원 : 2024년부터는 이 소득 구간에서도 일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월세의 10%가 공제됩니다.
사업자 소득별 공제율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 월세의 15%를 세액 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 5,500만 원 ~ 7,000만 원 : 월세의 12%를 세액 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 6,000만원 초과 : 아쉽게도 연소득이 6천만원이 넘어가면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위 공제율을 적용해 월세 환급을 신청하면, 본인이 낸 월세 중 일부를 세액 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각 소득 구간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율을 잘 확인하시고,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월세 환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아래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필요 서류 정리
자리톡을 통해 월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월세 환급을 위한 필수 서류
임대차 계약서 사본 : 현재 거주 중인 집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 계약서에 기재된 주소와 실제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일치해야 합니다.
월세 납입 증명서 : 월세를 실제로 납부한 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이나 계좌이체 내역 등이 필요합니다
월세 환급 신청방법
자리톡을 통해 월세환급을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세히 설명해드릴테니 아래 절차를 천천히 따라하시면 됩니다 =)
월세환급 절차
- 자리톡 앱 다운로드 :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자리톡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 본인 인증 : 앱에서 카카오톡이나 휴대폰 번호로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월세 정보 입력 : 월세 금액, 보증금, 관리비, 납부일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관리비는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요.
- 임대인 정보 입력 : 임대차 계약서와 일치하는 거주지 주소와 임대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임대인의 동의를 받습니다.
- 환급 신청 완료 : 모든 정보 입력이 완료되면 환급 신청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자리톡을 이용하면 복잡한 세액 공제 신청 과정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특히 과거에 환급을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최대 5년 전까지 소급 적용이 가능 합니다.
지금까지 자리톡을 이용해서 월세 환급 받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이 글이 환급 서비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월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납부했던 각종 보험료 환급 받는 방법
아 그리고 환급 서비스 관련해서 월세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일반 보험료도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아래 글 링크 남겨드릴테니 추가로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